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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비트코인 일확천금 꿈꾸지마"...세계 1위 자산운용사의 비트코인 투자로 일확천금을 노리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따끔한 일침을 날렸다. 2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블랙록은 "암호화폐 시장이 제도권에 진입함에 따라 비트코인 투자 수익률이 달까지 치솟는 이른바 '투 더 문(To the Moon)'은 앞으로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로버트 미치닉 블랙록 디지털 자산 책임자는 뉴욕에서 열린 비트코인 투자자의 날 콘퍼런스에 참석해 "비트코인을 통해 엄청난 수익을 올리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등장으로 기관 투자자들이 암호화폐 생태계에 유입되는 과정에서 시장이 성숙해지고 제도화 되고있다"면서 "비트코인의 악명 높은 변동성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 것이고 동시에 천정부지로 .. 2024. 3. 27.
숨 고르는 비트코인, 3700만원대 횡보 ​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랠리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이 소폭 하락하며 숨을 고르고 있다. 가격대는 전날 돌파했던 3700만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 21일 오전 8시5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2% 하락한 373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0.24% 오른 3732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0.91% 하락한 2만7834달러를 나타냈다. ​ 이더리움은 소폭 하락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1.40% 하락한 233만원을, 업비트에서는 1.52% 떨어진 233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53% 빠진 1740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 2023. 3. 21.
뉴욕증시, 금주 물가지표·연준발언·기업실적 변수…유가·비트코인 상승 ​ ​ [미국시장 금주 체크포인트] ​ 이번 주(10일~14일) 뉴욕증시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3분기 기업 실적을 주목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바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9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 올라 전달의 8.3%보다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시장은 연준의 긴축 기대를 반영해 또다시 오름세를 보이는 국채금리에도 주목할 전망이다. 다만 주초인 10일은 '콜럼버스의 날'로 채권 시장이 휴장해 주식시장에 미칠 변수가 하나 줄어들게 된다. ​ 연준 당국자들의 발언도 계속될 예정이다.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부의장(10일)과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11일),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11일), 미셸 .. 2022. 10. 10.
비트코인, 美 뉴욕증시 급락에도 보합권… 1만9000달러선 거래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비트코인이 1만9000달러선을 지키며 선방하고 있다. ​ 29일 오전 8시1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4% 내린 1만9450달러에 거래 중이다. ​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13포인트(1.54%) 하락한 2만9225.6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57포인트(2.11%) 하락한 3640.4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4.13포인트(2.84%) 하락한 1만737.51로 장을 마감했다. ​ 이날 증시는 전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대규모 채권 매입 효과가 소진됐고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개.. 2022. 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