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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수급 공방에 2680선 등락 반복…2차전지 강세 기관 ‘사자’ vs 개인·외국인 ‘팔자’ "변동성 장세 이어갈 듯" 업종별 혼조…LG엔솔·삼성SDI↑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상승 출발한 코스피가 수급 공방 속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40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61포인트(0.55%) 오른 2682.51을 기록하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주 국내 증시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연준의 예상 금리 경로 변화, 일본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소매판매, 산업생산 등 중국 실물 경제 지표 등을 반영하며 변동성 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46억원, 1107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기관은 2075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 2024. 3. 18.
코스피, 장중 2500선 회복…오늘도 강한 '2차전지株' 지난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최혁 기자 ​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회복했다. ​ 10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42포인트(0.54%) 오른 2503.8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가 장중 2500선을 넘긴 건 작년 12월 1일(장중 고가 2501.43) 이후 약 4개월 만에 처음이다. 개인 혼자 938억원 사들이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3억원, 833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빨간불을 켰다.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0.77%)와 SK하이닉스(1.35%)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2.24%), LG화학(2.66%), 삼성SDI(0.81%) 등 2차전지 관련주까지 모두 상승세다. 포스코홀딩스(6.9%)는.. 2023. 4. 12.
박스권 갇힌 코스피…2460선 공방 코스피가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2460선을 두고 공방을 벌이는 중이다. ​ 21일 오전 9시 53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5.50포인트(0.22%) 오른 2460.6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39포인트(0.10%) 오른 2457.51에 출발했다. ​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지금까지 630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89억 원, 277억 원을 사들이고 있다. ​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 역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다. 삼성전자(005930)(-0.64%), SK하이닉스(000660)(-0.7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37%)는 소폭 하락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0.58%), LG화학(051910)(1.65%),.. 2023. 2. 21.
‘미국 연준 피봇·한국 50조 공급’ 코스피 2250선 회복 美 금리 인상 속도조절·자금시장 안정 대책 효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방향 전환(피봇) 기대와 금융 당국의 유동성 공급 발표에 국내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24일 오전 9시3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6.40포인트(1.64%) 오른 2249.52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35.14포인트(1.59%) 오른 2248.26에 개장해 2250선을 오르내리는 중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2167억 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현재까지 각각 1998억 원, 144억 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9원 8전 내린 1430원에 출발한 뒤 장 초반 1430원대 초반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전날 정부가 자.. 202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