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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 뉴욕증시 급락에도 보합권… 1만9000달러선 거래

by 선물하는친구 2022. 9. 30.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음에도 비트코인이 1만9000달러선을 지키며 선방하고 있다.

29일 오전 8시1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24% 내린 1만9450달러에 거래 중이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58.13포인트(1.54%) 하락한 2만9225.61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57포인트(2.11%) 하락한 3640.4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14.13포인트(2.84%) 하락한 1만737.51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는 전날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대규모 채권 매입 효과가 소진됐고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되면서 연준이 더욱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수 있는 우려가 나오면서 하락했다. 이에 암호화폐 시장이 피난처로 인식된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시각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39% 하락한 2780만원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9% 하락한 19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0.79% 내린 624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688원에 거래돼 전일 대비 6.3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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