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Future)
상품이나 금융자산을 미리 결정된 가격으로 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보통 배추한포기의 대한 예시로 들어서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하는데요.
현재 배추 한포기가 천원인데 배추를 파는 농부A씨와 구매를 하려는
매수자B씨까 한달 뒤 동일하게 천원에 거래를 하기로 약속을 하였습니다.
이례적인 장마로 인해서 시중에 거래되고 있는 현물 배추 가격은 만원으로
거래되고 있지만 선물거래로 농부와 매수자의 계약이 도래한 한달뒤에 농부는
눈물을 머금고 천원에 거래를 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매수자B씨가 현재 만원에
거래되는 배추를 천원에 살 수 잇으니 차익이 9천원씩이나 되는 셈이죠.
파생상품(Derivatives)
가격이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는 위험성을 헷지 및 수익성을 더 상승시키기 위해
하나의 상품에서 파생되어 생겨난 것을 의미합니다. 가격이 도달하지 않던
약속했던 거래 일이 다가오면 무조건 거래를 체결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선물 만기일은 분기마다 결정이 되는데요.
3월, 6월, 9월, 12월 두 번째 목요일입니다.
만기일에 따른 주가 변동
만기일이 다가올 경우 경제적으로 거래를 해야 하기 때문에, 예상했던
주가와 반대로 하락할 수도 있고, 아니면 갑작스레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신이 관심있던 종목들을 매수하고 나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존버를 하게 되고, 회사의 재무재표를 찾아보고, Dart에 가서 공시를 열람하고,
자산, 부채, 자본, 액면가 등을 공부하게 되죠. 그러면서 언젠가는
꼭 오를것을 예감하고 기도매매를 시작하게 됩니다.
네 마녀의 날, 쿼드러플위칭데이(Quadruple Witching day)
주가지수의 선물과 옵션 그리고 개별 주식 및
선물 옵션 등 4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네 마녀의 날이라고도 하며 쿼드러플위칭데이라고도 합니다.
이런 네 마녀의 날은 3,6,9,12월 두번 째주 목요일에 발생을 합니다.
이날의 주가가 막판에 요동치는 날이 많아 마녀라고 불리는 파생상품들이
심술을 부린다는 뜻으로 네마녀의 날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현물과 선물간의
가격 차를 이용해서 어마어마한 물량이
시장에 나오기도 하면서 예상치 못한 급등락이 있게 되죠.
일반적으로 옵션 만기일은 조용히 지나가더라도 선물옵션 만기일인 3월,6월,9월,12월
둘째주 목요일은 주가 변동이 상당히 심하므로 매매시 주의하셔야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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