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거래(hedging Trading)
해지거래는 많은 투자자들이 포지션의 리스크를 관리하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거래 유형입니다.
헤지거래란 미래 현물 가격의 불확실한 변동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가격변동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선물·옵션 시장에서 현물포지션과 반대되는 포지션을 취하는 거래를 의미합니다.
매도헤지(Short Hedge)
현재 현물을 보유하고 있거나 미래에 불확실한 가격으로 매도를 해야하는 경우 실행
매수헤지(Long Hedge)
미래에 현물을 불확실한 가격으로 매수해야 하는 경우 실행
1년 뒤 환율 하락 시 : 선물매도 거래를 통한 이득만큼 잠재적 위험 제거 가능
1년 뒤 환율 상승 시 : 상승한 환율은 수출을 통한 이득이 선물매도거래의 하락분 상쇄 가능
환율 외에 상품 투자시에도 위험 리스크를 제거하고
수익을 고정시키기 위해서 헤지 거래를 통해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차익거래(Arbitrage Trading)
차익거래, Arbitrage는 무위험 차익 추구하는 거래시 해당되는 유형입니다.
선물의 시장가격과 이론가격을 비교하여 고평가되어있는 선물 또는 현물을 매도하는 동시에 상대적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현물 또는 선물을 매수하여 무위험 차익을 추구하는 거래입니다.
매수차익거래(Buy arbitrage) : 선물의 시장가격 > 이론가격, 고평가된 선물을 매도 저평가된 현물 동시에 매수
매도차익거래(Sell arbitrage) : 선물의 시장가격 < 이론가격, 저평가된 선물을 매수 고평가된 현물 동시에 매도
무위험 차익거래는 이론가격보다 고평가 혹은 저평가 되어있는
선물을 매매하는 동시에 현물을 매매하여야 하는데요. 가격 산출의
어려움등이 있어 개인투자자분들이 직접 실현시키기에 다소 어려움이 있는 거래 유형입니다.
9월 나스닥 현물가격 : 8,100 → 매도
9월 나스닥 선물가격 : 7,900 → 매수
2주 후 나스닥 선물가격이 8,000으로 상승함에 따라 선물 매수를 하고
현물 매도를 했던 C씨는 차익거래를 얻음
투기거래(Speculation Trading)
투기거래는 현물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선물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될 경우 선물계약을 매입하고 선물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 될 시 매도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거래 전략을 의미합니다.
보통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분들은 어떤 현물(ex. 해외주식 등)을
매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규 포지션으로 선물계약에 들어가게 되는데요,
이런 종류의 거래는 투기거래 유형으로 꼽히게 됩니다.
진입 가격 : 52USD에 원유 선물 매수
2주 뒤 청산 가격 : 58USD에 원유 선물 매도 청산
52USD에 원유 선물 매수 후 58USD에 원유 선물 매도 청산을 통한 시세차익을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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